저보다 영성이 훨씬 깊으신 권도갑 교무님과 김영택 신부님과 포스트코로나19 시대의 종교의 역할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바쁘게 움직이며 살아가던 신도들이 질병의 확산으로 인해 "멈추기"를 경험하고 있습니다이후에 다시 움직이게 될 때를 위한 '명상'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특히 대상이라고 여겨지는 타인, 사회, 국가, 자연과의 "화해"를 생각해 보았습니다